20세기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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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옹달이 조회 242회 작성일 2020-10-07 15:11: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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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학] 칼바르트와 신정통주의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에 종지부를 찍으며
20세기 신학의 기점이 되는 칼바르트의 신학을
간략하게(?) 다루어본다.
구찬 : 강의중 나온 대학교의 신학생입니다 정말 유익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s H Jeon : 저희 교회에서는 설교시간후 질문시간이 있어, 여러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답은 어느정도 정해져있긴 하지만요. 제가 불트만의 비신화화적 신앙자세와 더불어 천사가 그런 신화적 이해속에 존재하는게 아닌지에 대해 대해 물어봣을때 목사님은 천사는 실재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고해서 저로썬 예상햇지만 다소 충격적 답이었습니다. 조금 유치한 질문일수 잇지만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르트의 키에르케로르식 변증법에 의하면 싱반되는것이 동시에 존재하고 그것을 수용하는것이라고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서로 상이한 개념인 자유주의신학 측면에 역사비평, 시대적 문화영향, 내제적 하나님. 그에 맞서 정통주의 신학에서 주장하는 초월적 하나님을 변증법적 이해를 통해 모순적인 개념을 동시에 받아들여 신앙과 신학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석원 : 팟캐스트듣다가 유튜브로 왔네요
방송의 폭과 깊이에 감탄합니다
akira 00 : 욕먹을 이유없어요. 지금은 중세시대가 아니니까요. 자유롭게 신념을 보이는건 잘못이아닙니다.
Hy J : 칼 바르트의 신학, 혹은 보편구원론에서 아래 구절들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저는 아래 구절이 분명한 심판(영원한 분리)에 대한 구절이라고 배워서요. 보편구원론 관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러므로 잘 들어라.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거나 모독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슬러 모독한 죄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또 사람의 아들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심판 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 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도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또 우리로 하여금 어디에서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풍기게 하시는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이 향기는 구원받을 사람에게나 멸망당할 사람에게나 다 같이 풍겨 나가지만
멸망당할 사람에게는 역겨운 죽음의 악취가 되고 구원받을 사람에게는 감미로운 생명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향기의 구실을 아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아들을 다시 제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욕을 보이는 셈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습니다.
MrCheory58 : 신학, 철학 관련된 여러가지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쉽게 잘 요약해 주셔서 저같은 일반성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해주니까 모르는게 있으면 시나페 홀로님 영상부터 찾게 되네요.
209 TV : 신학자들의 주요 주장과 유사성,차이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혁주의 신학의 깊이를 삶속에서 탐구하는 미국에 사는 순례자이며 전도사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전창만 : 처음에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 한테는 너무 좋네요.
겸손하면서도 실속있는 강의에 감사 드립니다.
G Land : 정통주의적 신학의 입장에서 바르트를 잘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 듣기 좋았습니다. 어짜피 누구든지 신학에 대한 평가를 하려면 자신의 전제를 가지고 해야 하지만 그것이 결국 자유주의든, 정통주의든 그도저도 아닌 어느곳에 선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현 시대는 집단지성시대이며 지식의 평준화 시대이므로 남들의 견해들을 충분히 존중해야하는 학문적 겸손이 전제되어야 한다면, 신정통이 그나마 우리가 수용하며 적용하는 가운데 사회와 사상을 평가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 강의의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Guty L : 강의 볼륨이 늘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ㅠㅠ

[20세기신학] 1장 계몽주의

신학흐름에 있어서 계몽주의 시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r
중세의 하나님의 초월성이\r
인간이성중심의 근대, 계몽주의시대에 들어와\r
어떻게 내재성으로 변화되는지 \r
그 흐름을 살펴본다.
Hy J : 과학적 사고방식을 따라 이성을 계시보다 우월하게 둔다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 되는 것이
과학은 결국 외부적 실체에 기반하여 이성을 사용하는 것인데 (실험 - 검증, 반증)
신앙체계에서 외부적 실체라면 계시가 될 것이고, 그러면 계시에 기반해서 이성을 사용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중간 중간 쓰는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Hy J : 혹시 시간 있으시면 같은 주제로 이야기한 여러 영상 하나로 묶은 재생목록 만들어 주실수 있으신가요?
검색이 시간순으로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순서대로 보기 힘드네요 orz
말려조 : 우리가 한 차원 높은 단계를 '그런 게 있을 것이다.'라고 말만 떠들 수 있는 것처럼, 계몽시기의 사람들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점의 우리는 과거의 그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가? 그것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문제는 프레이밍밖에 없다고 봅니다. 과거의 것에 대한 사유는 그래서 접근이 봉쇄당합니다. 그것보다는 역사를 통해 과거의 사유를 추론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의 고맙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현주 : 성경만을 우위에 둔다면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것이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연속에 내재된 법칙을 통해 상식적인 토대에서 성경을 비춰보는 시도기 필요하겠죠. 철학자들도 아마 중세의 지나치게 비상식적인 종교폭력에 경고를 주고 싶었겠죠. 그래서 스피노자도 자연속에 신이 내재되어 있다고 했을 겁니다. 제가 처음 동양철학을 접했을 때 신의 계시 없이도 이렇게 완벽하게 인간윤리를 제시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었죠. 신의 계시 없이도 성인들은 성찰을 통해 인간윤리를 터득할 수 있었던 거죠. 저는 구원이란 죽어서 천국간다라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신이 준 법칙에 맞게 살 때 오는 마음의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20세기신학]몰트만-희망의 신학

기독교의 진정한 핵심은 다가오는 하나님의 영광의나라에 대한 소망과 희망
"기독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종말론이며 미래를 내다보며 미래를 향해가는 , 그래서 현재를 혁신하고 변혁시키는 희망이다.
김형진 목사 아카이브 : 좋은 강의입니다
DH Cho :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를 위해 참고하신 자료목록을 알 수 있을까요?몰트만의 언급을 인용하셨는데 어떤 책인지요?
Hy J : 개심 전에 운동권 하던 어떤 형이 '공산주의의 문제의식과 목표점은 참 좋은데, 인간의 욕망, 즉 죄성을 해결할 수 없어서 실패할 수 밖에 없었지'라고 했었는데 몰트만의 이야기가 대안이 되려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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