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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덕후클럽] 단골 반찬 '김'…현미경으로 살펴본다면?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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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사이언스 작성일18-07-18 00:0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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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과학도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들려드립니다.

세상 별난 '과학덕후' 들을 만나보는 과학덕후클럽 시간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반찬 중에는 짭조름한 김 구이가 있죠.

그런데 이 김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뷰]
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확대하고 보는 모태 확대남 미나니, 이민환이라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않게 도와주는 친숙한 반찬이 있죠. 바로 김입니다.

김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같은 여러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운 현대인에게 영양소 밸런스를 맞춰주죠.

김을 보시면 거친 한지 같은 만약에 이것을 수백 배 확대하면 어떻게 보일까요? 제가 한 번 확실하게 확대해 보겠습니다.

먼저 100배 확대하여 봅시다. 보니깐, 김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겹 겹쳐져 있군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입자들이 보이네요

그럼 이번엔 배율을 더 높여서 보겠습니다. 씨앗 같은 김의 세포들이 공포스럽지만 신기하게 보입니다.

이 씨앗 같은 세포들은 김의 난세포입니다. 난세포는 김의 정자를 받아 수정을 한 뒤 포자를 만들고 바닷물에 퍼트려 조개나 바위 위에서 새로운 김이 자라나도록 하죠.

그런데 바다에는 김만 있는 것이 아니죠. 미역, 다시마, 산호초 등이 있는데 그 중 바다의 채소이자 김의 사촌격인 다시마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까 본 김과 비교했을 때 세포의 개수와 모양이 조금 다르네요. 다시마가 김보다 난세포 수가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김의 난세포는 둥근 것에 비해 다시마의 난세포는 좀 더 각져 보이네요.

신비로우면서도 약간은 공포스럽게 보이기도 하네요. 김과 다시마가 이렇게 생겼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그럼 저는 또 다른 것을 확대해 보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덕후클럽의 모태 확대남 미나니, 이민환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15\u0026key=20180718163018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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