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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 면 곱배기' 주는 평양냉면집 ‘정인면옥’ | #아재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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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일보 작성일20-04-25 00:0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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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노포를 좋아하는 50대 아재와 전통의 옛날 맛집은 잘 모르는 25살 뽀시래기의 세대공감 맛집 투어.

1972년 경기도 광명시에 시작해, 2014년 광명시 업소는 팔고 여의도로 둥지를 옮긴 평양냉면집 ‘정인면옥’은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선정될 만큼 균형 잡힌 맛과 가격으로 소문난 곳이다. 슴슴하면서도 고기 향과 맛이 혀끝에 남는 국물은 평양냉면에 처음 입문하는 젊은 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맛있다.

특히 혼자 와서도 냉면 외에 아롱사태수육, 암퇘지편육, 접시만두를 맛볼 수 있게 ‘반 접시’ 메뉴를 판다. 또 주문 전에 “양 많이”를 주문하면 일반(1만원) 가격에 작은 면 한 덩어리를 더 얹어줄 만큼 인심도 좋고, 100% 메밀로 만든 ‘순면’도 판다.

#평양냉면 #정인면옥 #여의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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